태양광발전

태양광 시설 보조금 확대. 일반주택 반값으로 설치 가능

털보가라사되 2016. 12. 14. 11:48





태양광 시설 보조금 확대… 일반주택 반값으로 설치

50% 지원… 4인 가구 평균 400만원, 아파트는 국비 지원 추가 최대 75%

입력 : 2016-11-30 17:56 ㅣ 수정 : 2016-11-30 18:07



주택용 전기의 누진제 개편으로 인해 주택에 설치되는 자가용 태양광의 경제성 저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보조금 지원비용율이 최대 두 배로 확대된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일반 주택의 태양광 발전 시설에 대한 설치 보조금 지원율이 기존 20%에서 50%확대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통상 800만원 정도가 드는 4인 가구용 태양광 시설 설치비가 400만원으로 확 줄어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 간담회를 열고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주택과 학교의 태양광 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가 대폭 강화됐다. 주택에 설치하는 자가용 태양광 시설의 보조금 지원 비율이 2.5배로 뛰었다. 주택 지붕이나 옥상에 시간당 발전량 3㎾짜리(하루 일조량 3시간 30분 기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월 315㎾h의 전력이 만들어진다. 도시 4인 가구가 한 달 평균 340㎾h를 쓴다는 걸 감안하면 대부분의 전기를 태양광으로 충당할 수 있다. 800만원 정도인 이 시설의 설치비를 지금은 160만원까지밖에 보조받지 못했는데 내년부터는 400만원을 받게 된다. 

아파트 베란다 등에 설치하는 미니 태양광(시간당 용량 250W)에 대한 보조금도 기존 지방비에서 50%만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국비 25%를 추가 지원해 최대 75%를 받을 수 있다. 이럴 경우 설치비 70만원에서 17만 5000원 정도면 장만할 수 있다. 미니 태양광은 한 달치 냉장고 사용량(40㎾h)만큼의 전력을 생산한다. 

월평균 전기 사용량 450㎾h 이하로 제한된 보조금 지급 대상도 모든 가구로 확대한다. 자가용 태양광 구매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내년 1월 공고할 예정이며 미니 태양광 구매는 각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면 된다. 놀리고 있는 학교 옥상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옥상 임대료도 기존의 10분의1 수준으로 낮아진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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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택용 태양광 설치 정부보조사업 참여가구 신청 접수 받습니다.


대상 : 단독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 예정자

설치 용량 : 주택용 태양광 3KW

신청기간 : 2016년 12월 1일 ~ 2017년 2월 28일

신청지역 : 경기, 경북, 경남, 전남, 전북, 부산, 광주, 전주

신청제외 : 직전 1년간 월 평균 450KWH 이상 전력사용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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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저희와 상담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