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안전감지기

공장에서 하차 작업중 지게차에 치여 50대 공장장 숨져

털보가라사되 2022. 1. 24. 11:55

 

 

 

기사등록 : 2022.01.11   15:29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의 공장에서 물건 하차 작업을 하던 공장장이 지게차와 기계 사이에 끼여 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께 50대 후반 A씨가 지게차로 물건 하차 작업을 하던 중 기계 사이에 끼였다.

경찰은 A씨가 지게차를 운전한 후 주차 브레이크를 당기지 않고 내려 지게차가 전진한 것으로 보고 회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당시 현장에 있던 공장 대표 B씨가 신고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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