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이탈 방지 시스템

최대 10.3% 할인,,, 현대해상 '차선이탈방지 특약' 운영

털보가라사되 2018. 2.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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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에너지경제신문=송두리 기자]
현대해상의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과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에 동시에 가입하면 자동차보험료를 총 10.3% 할인받을 수 있다.

차선이탈 경고장치 할인 특약은 차선이탈 경고시스템이 달린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를 3.3%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지난 1월 1일 이후 책임 개시되는 개인용 하이카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가입할 수 있다.  

가입대상 차량은 신차로 출고될 때 자동차 제조사가 기본 또는 선택 장치로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이나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를 단 승용 자동차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은 차량이 주행차선을 벗어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울리거나 핸들에서 진동을 느끼게 해 차선을 이탈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차선유지 보조장치는 자동차 스스로 핸들 방향을 제어해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가입대상에 해당하는 차량을 가진 고객이 보험계약을 체결할 때 장치가 달리고 작동되는 것을 증빙할 수 있는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사고 즉시 긴급출동(e-콜) 서비스가 제공되는 현대차의 블루링크, 기아차의 유보, BMW의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대상으로 자동차보험료를 7% 할인해 주는 상품이다. 현대해상이 업계에서 단독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첨단안전장치를 단 차량의 우량한 손해율을 반영해 이번 보험료 할인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할인 특약을 개발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